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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기삭 간질성 종양

요약설명

난소의 성기삭 간질성 종양은 난소의 결합조직 세포에서 발생하는 드문 종양입니다. 이 종양은 전체 난소 종양의 약 7%를 차지하며 모든 연령에서 발생할 수 있지만, 일반적으로 20~30대의 젊은 여성에서 더 자주 발견됩니다. 50~55세에 주로 발견되는 성인 과립막세포종양(adult granulosa cell tumor)을 제외하고는 전체적으로 성기삭 간질성 종양은 15~24세 여성의 난소 악성종양의 약 5%를 차지합니다. 성기삭 간질성 종양은 젊은 나이에 진단되고, 진단 후 30년까지도 재발이 가능합니다. 가장 늦은 재발은 41년으로 보고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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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

성기삭 간질성 종양은 양성 및 악성 신생물의 이질적인 구성을 가지며, 간질세포(stromal cells) 또는 원시 성삭세포(primitive sex cord cells)에서 발생하는 별개의 세포 유형으로 형성됩니다.

종류

성기삭 간질성 종양은 크게 순수 간질 종양, 순수 성기삭 종양, 혼합 성기삭 간질 종양으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순수 간질 종양(pure stromal tumors)

순수 간질 종양은 난소 간질의 중간엽 세포에서 발생하며, 섬유종(fibroma), 난포막종(thecoma), 경화성 간질종양(scelorsing stromal tumors), 미세낭성 간질종양(microcystic stromal tumors), 라이디히 세포종양(Leydig cell tumors) 및 스테로이드 세포종양(steroid cell tumors)을 포함합니다.

섬유종

섬유종은 비교적 흔한 종양으로 전체 난소 종양의 4%를 차지합니다. 일반적으로 딱딱한 제형이며, 양성종양이고, 콜라겐을 형성하는 방추 모양의 간질세포에서 발생합니다. 대개 폐경기에 가깝거나 폐경된 여성에서 자주 발생합니다. 섬유종은 일반적으로 일측성이지만, 일부에서 양측성으로 발생할 수 있으며, 이는 Gorlin증후군과 관련일 수 있습니다. Gorlin증후군은 모반기저세포 암종증후군 또는 기저세포 모반증후군이라고도 불리는 희소 유전질환이며, 상염색체 우성방식으로 유전됩니다. 이는 인체의 여러 기관 시스템에 영향을 미치며, 여러 유형의 양성 및 악성종양이 발생할 위험이 증가합니다.

난포막종

난포막종은 매우 드문 종양으로 전체 난소종양의 약 0.5~1%를 차지합니다. 난포막종은 모든 연령층에서 발생할 수 있으며 30세 미만의 여성에게서도 볼 수 있습니다. 이 종양은 호르몬으로 활동적이며, 황체화되거나 황체화되지 않을 수 있는 지질이 함유된 간질세포로 구성됩니다.

경화성 간질종양

경화성 간질종양은 전체 성기삭 간질성 종양의 약 5% 미만을 차지하며, 70%는 14~29세의 젊은 여성에서 진단됩니다. 이 종양은 대개 일측성이며 호르몬으로 비활성화됩니다. 그러나 일부 경화성 간질종양은 호르몬 활성을 보이기도 하는데 주로 남성호르몬이며, 임신 중에 더 자주 발생합니다.

미세낭성 간질종양

미세낭성 간질종양은 매우 드물며 20~60세 사이의 환자에서 나타납니다. 면역염색에서 미세낭성 간질종양은 CD10, 비멘틴(vimentin), 윌름스종양 1(Wilims tumor 1)의 발현이 보이는 반면, 성기삭 간질 표지자(α-inhibin 및 calretinin) 및 상피막 항원은 음성입니다. 또한 미세낭포성 간질종양은 염색체 5번(q21-22)에 있는 선종성 폴립증 유전자의 생식선 돌연변이로 인해 발생하는 상염색체 우성 유전 질환인 가족성 선종성 폴립증과 연관될 수 있습니다.

순수 성기삭 종양(pure sex cord tumors)

순수 성기삭 종양에는 과립막 세포종양(granulosa cell tumors), 세르톨리 세포종양(Sertoli cell tumors), 환상 세뇨관이 있는 성삭 종양(sex cord tumors with annular tubules)이 포함되며, 원시 성기삭세포에서 발생합니다.

과립막 세포종양

과립막 세포 종양은 성기삭 간질성 종양의 가장 흔한 아형으로, 전체 난소 종양의 2~5%를 차지합니다. 이 종양은 난포의 과립막세포에서 발생하며, 인히빈(inhibin), 에스트로겐, 뮬러리안(Mullerian) 억제 물질 등의 호르몬을 분비하는 특성이 있습니다. 이러한 호르몬은 과립막 세포종양의 일부 임상증상과 연관이 있으며, 질병의 진행 및 치료 효능을 모니터링하는데 유용한 종양표지자가 됩니다. 폐경 후 여성에서는 난소·난포의 고갈로 인해 혈청 인히빈A와 B가 매우 낮거나 심지어 검출할 수 없는 수준으로 떨어집니다. 대조적으로,혈청 인히빈A 및 B 수치는 과립막 세포종양에서 증가합니다. 따라서 인히빈은 원발성 및 재발성 과립막 세포종양에 대한 종양표지자로 사용될 수 있습니다. 에스트라디올은 과립막 세포종양에 난포막 세포(theca cell)이 있을 때 분비되는 주요 스테로이드 호르몬이며, 조숙한 사춘기(precocious puberty)와 같은 고에스트로겐증의 임상 징후를 유발합니다. 과립막 세포종양 환자의 약 70%는 증가된 순환 에스트라디올 수치를 보이는 반면, 약 30%는 종양 간질에 난포막 세포가 부족하여 에스트라디올을 생성하지 않습니다. 따라서 에스트라디올은 질병 경과를 모니터링하는 데 유용할 수 있지만, 과립막 세포종양 환자에게 신뢰할 수 있는 종양표지자 역할을 할 만큼 높은 민감도를 나타내지는 않습니다. 혈청 에스트라디올 농도는 질병 초기에 상승하지만 수술 후 3개월 이내에 급격히 감소합니다. 항뮬러리안 호르몬(anti-Mullerian hormone)으로도 알려진 뮬러관 억제물질(Mullerian inhibiting substance)은 당단백질 호르몬이며, 전환 성장인자 β계열의 구성원입니다. 사춘기 이전까지는 혈청 항뮬러리안 호르몬수치가 검출되지 않는 반면, 사춘기 이후부터 폐경 전까지는 2~5ng/mL로 일정하게 유지됩니다. 과립막 세포종양에는 임상 징후와 조직병리학적 특징에 따라 달라지는 두 가지 유형, 즉 성인 과립막 세포종양과 청소년 과립막 세포종양이 있습니다. -성인 과립막 세포종양(adult granulosa cell tumors) 성인 과립막 세포종양은 폐경기 전후 여성에게 발생하는 모든 과립막 세포종양의 약 95%를 차지하며, 50~55세 여성에서 가장 많이 발생합니다. 성인 과립막 세포종양은 주로 에스트로겐 호르몬을 분하는 악성 난소종양으로, 자궁내막 증식증 및 자궁내막암과 같은 자궁내막 변화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임상증상으로는 비정상적인 질 출혈, 복통, 복부팽창 등이 있습니다. 이 종양은 일반적으로 국소화되어 있는 경향이 있고, 무통성 임상 경과 및 늦은 재발을 나타내는 저등급 악성종양(low grade malignant tumors)으로 간주됩니다. 여러 연구에 따르면 성인 과립막 세포종양의 약 70~97%가 FOXL2 유전자에 미스센스 점 돌연변이(missense point mutation)를 갖고 있는 것으로 보고되었습니다. FOXL2 유전자는 난소와 뇌하수체를 포함한 다양한 조직 유형에서 발현되는 전사 인자를 암호화합니다. 이 유전자는 난소 발달과 분화에 필수적인 역할을 합니다. 이 단일 미스센스 돌연변이는 성인 과립막 세포종양의 특징적인 특징이며 다른 난소종양에서는 거의 볼 수 없습니다. -청소년 과립막 세포종양(juvenile granulosa cell tumors) 청소년 과립막 세포종양은 전체 과립막 세포종양의 약 5%를 차지합니다. 일반적으로 30세 미만의 여성(평균 연령 13세)에서 발견되며, 임상증상에는 조숙한 가성 사춘기, 질 출혈, 불규칙한 월경 드물게 남성화 또는 다모증이 있습니다. 어린이에게 나타나는 청소년 과립막 세포종양의 약 80%는 동성 성조숙(isosexual precocity)을 초래합니다. 일반적으로 청소년 과립막 세포종양은 상대적으로 예후가 좋으며 거의 ​​항상 일측성이며 난소에 국한됩니다. 성인 과립막 세포종양과 달리, 청소년 과립막 세포종양은 FOXL2 단백질 발현이 낮거나 전혀 없어 청소년 유형과 성인 유형을 명확하게 구분합니다. 그러나 FOXL2의 발현이 성인 난소에서 과립막 세포 정체성을 확립하고 유지하는 데 필수적이라는 점을 고려할 때, 청소년 과립막 세포종양에서 FOXL2 발현의 상실은 공격적인 질병 진행 및 불량한 예후와 관련될 수 있습니다.

세르톨리 세포종양

세르톨리 세포종양은 드물며, 가임기 여성과 때로는 어린이에게 나타납니다. 세르톨리 세포종양은 약 40~60%의 경우에서 호르몬으로 활성됩니다. 일반적으로 에스트로겐을 분비하지만, 때로는 남성호르몬을 분비하거나 드물게 둘 다 분비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때때로 고환의 세르톨리 세포종양은 상염색체 우성 유전 증후군인 포이츠-예거스 증후군(Peutz-Jeghers 증후군) 환자에게서 발생합니다. 이 증후군은 과오종성 위장관 폴립과 피부점막 색소침착 그리고 다양한 부위에 종양이 발생하는 경향이 특징입니다.

환상 세뇨관이 있는 성기삭 간질성 종양

환상 세뇨관이 있는 성기삭 간질성 종양은 전체 성삭기질종양의 1.4%를 차지하며, 일반적으로 평균연령 22.6세에 나타납니다. 이 종양은 두 가지 임상유형이 있는데, 하나는 포이츠-예거스 증후군(Peutz-Jeghers 증후군)과 관련되어 나타나고, 또 다른 하나는 산발적입니다. 환상 세뇨관이 있는 성기삭 간질성 종양의 약 36%가 포이츠-예거스 증후군과 관련이 있으며, 이 유형은 대부분 양성, 양측성, 다발성이며, 종양 크기가 매우 작습니다. 반면, 산발적 유형은 대개 일측성이고 종양 크기가 크며 악성 가능성이 있을 수 있습니다.

혼합 성기삭 간질성 종양

혼합 성기삭 간질성 종양에는 세르톨리-라이디히 세포종양(sertoli–Leydig cell tumors)과 별도로 지정되지 않은 성기삭 간질성 종양(sex cordstromal tumors that have not otherwise been specified)이 포함됩니다. 세르톨리-라이디히 세포종양은 드물며 전체 난소 종양의 0.5% 미만을 차지합니다. 세르톨리-라이디히 세포종양의 약 75%가 30세 미만의 여성에게 나타납니다. 이 종양은 호르몬으로 활성화되며, 일반적으로 안드로겐을 생성하지만 때로는 에스트로겐을 생성합니다. 난소 세르톨리-라이디히 세포종양 환자의 약 80%가 남성화 증상을 보입니다. 이러한 종양의 대부분은 일측성이며 난소에 국한되어 있으며, 약 90%는 병기 1기에서 진단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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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수술, 항암화학요법, 호르몬요법, 표적치료 등 다양한 치료방법을 적용합니다. 이러한 치료법은 환자의 나이, 종양의 종류, 병기 등에 따라 단독 또는 병합요법으로 시행합니다. 일반적으로 성기삭 간질성 종양에서는 수술이 가장 효과적인 치료방법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대부분의 성기삭 간질성 종양 환자가 FIGO 병기1에 해당하는 초기에 발견되기 때문에 수술이 가장 우선적으로 고려됩니다.

수술

폐경된 여성은 전자궁적출술 및 양측 부속기절제술을 시행합니다. 반면, 가임기 여성은 종양이 단측에 국한되어 있을 때는 보존적 수술로 한쪽 부속기절제술만을 시행할 수 있습니다. 적절한 병기 설정을 위해서는 복수 샘플링, 반대편 난소 조직검사, 복막 및 기타 의심되는 병변의 조직 검사, 대망 생검, 림프절 촉진, 전이가 의심되는 림프절절제술 등이 필요합니다. 일반적으로 림프절 전이 가능성이 낮기 때문에 골반 림프절전절제술은 권고하지 않습니다. 수술 후 조직검사에서 FIGO 병기 1a로 확진되면 더 이상의 추가적 치료는 필요하지 않습니다.

항암화학요법

병기 1기보다 진행된 병기에서는 항암화학요법으로 파클리탁셀(paclitaxel)와 카보플라틴(carboplatin)의 병합요법, 시스플라틴(cisplatin)과 에토포사이드(etoposide)의 병합요법, 시스플라틴(cisplatin)과 에토포사이드(etoposide) 그리고 블레오마이신(bleomycin)의 병합요법을 주로 사용합니다.

호르몬치료

그 외 호르몬치료로 아로마타제 억제제[예: 아리미덱스(anastrozole), 아로마신(exemestane), 페마라(letrozole)], 류프로라이드 아세트산염(leuprolide acetate), 졸라덱스(goserelin acetate-과립막 세포 종양에서 적용), 타목시펜(tamoxifen) 등을 사용하기도 합니다. 호르몬치료의 정확한 선택은 성기삭 간질성 종양의 특정 유형, 종양의 호르몬 활성 여부, 환자의 폐경기 상태 및 기타 개별요인에 따라 달라집니다. 따라서 부인종양 전문의사와 최상의 치료 방법을 논의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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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의 부작용

난소암의 경우 수술의 범위가 넓을수록 수술로 인한 합병증의 빈도 및 중증도가 증가하며, 특히 복강 내 장기와 관련된 여러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수술로 인한 부작용에는 크게 급성 부작용과 만성 부작용이 있습니다. 급성 부작용이란 수술 직후에 일어나는 합병증으로 출혈, 골반 내 염증, 장폐색, 혈관손상, 요관손상, 직장파열, 폐렴, 폐색전증 등이 있으나, 수술방법의 발전으로 인하여 최근 이러한 급성 합병증의 발생은 매우 드문 편입니다. 만성 부작용으로는 방광이나 직장의 기능부전이 가장 대표적이며, 폐경 전 양쪽 난소절제술을 시행한 경우에는 폐경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항암화학요법의 부작용

항암화학요법은 암세포를 죽이는 동시에 정상세포에도 독성을 나타내기 때문에 그에 따른 여러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으며, 사용한 약물의 종류와 투여방법에 따라 다양하게 나타납니다. 흔한 부작용으로는 메스꺼움, 구토, 식욕감소, 탈모, 설사, 구내염 등이 있습니다. 또한 항암화학요법은 백혈구, 적혈구, 혈소판을 생성하는 골수세포를 억제하므로 가벼운 출혈, 쉽게 멍드는 증상, 피로감, 쉽게 숨차는 증상이 생길 수 있고, 면역력이 떨어지면 세균감염에 의한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대부분의 부작용은 항암제 투여를 멈추거나 일정기간이 지나면 사라지게 됩니다.

호르몬치료의 부작용

호르몬의 종류에 따라 다양한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많은 호르몬치료는 안면 홍조, 질 건조증 등 폐경과 유사한 증상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또 일부 호르몬치료를 장기간 복용하면 뼈가 얇아지거나 골다공증이 발생하여 골절 위험이 높아질 수 있습니다. 특히 특정 유형의 호르몬치료의 경우 혈전과 같은 심혈관질환의 위험이 증가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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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생통계

2026년에 발표된 중앙암등록본부 자료에 의하면 2023년에 우리나라에서는 288,613건의 암이 새로이 발생했는데, 그 중 난소암(C56)은 3,299건으로 전체 암 발생의 1.1%, 전체 여자에서 발생한 암의 2.4%를 차지했습니다. 인구 10만 명당 조발생률(해당 관찰 기간 중 대상 인구 집단에서 새롭게 발생한 환자 수. 조사망률도 산출 기준이 동일)은 6.5건입니다. 연령대별로 보면 50대가 29.7%로 가장 많았고, 60대가 21.2%, 40대는 17.6%의 순이었습니다. 조직학적으로는 2023년의 난소암 전체 발생 건수 3,299건 가운데 성기삭 간질성 종양은 5.7%로, 187명이 새로이 진단되었습니다. (암종이란 암의 거의 전부를 차지하는 유형으로 표피나 점막, 샘조직 같은 상치조직에서 생기는 악성 종양을, 육종은 비상피성 조직에서 발생하는 악성 종양을 이릅니다. '암종'과 '암'은 본디 같은 말이나, '암'의 경우엔 육종까지 포함하는 넓은 의미로 쓰입니다.)
(보건복지부 중앙암등록본부 2026년 1월 발표 자료)

일반적 증상

성기삭 간질성 종양은 부속기 종괴, 복부 팽만, 복통을 나타낼 수 있습니다. 상피세포 및 생식세포 종양과 달리 일부 성기삭 간질성 종양은 월경 변화, 조숙한 사춘기, 다모증 및/또는 남성화를 포함하여 호르몬 생산과 관련한 임상징후를 보입니다. 초기 평가에는 가능한 종양 발생의 소인을 확인하기 위해 개인 또는 가족력에 주의 깊게 주의를 기울이는 철저한 병력 청취뿐만 아니라, 조숙한 사춘기 또는 지연된 초경, 포이츠-예거스(Peutz-Jegher) 증후군을 암시하는 과다 색소 반점에 주의를 기울이는 신체검사가 포함되어야 합니다. 종양은 종종 진단 시 크기가 크고 파열될 수 있으며, 이로 인해 혈복막이 급성으로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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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가 호소하는 증상과 신체검진을 통해 난소의 성기삭 간질 종양이 의심되면 골반 내진, 종양표지자 검사, 초음파검사, 전산화단층촬영(CT), 자기공명영상(MRI) 등의 검사를 통해 자궁 종양인지 난소 종양인지 여부를 확인합니다. 또 종양 구조, 암의 전이 유무 등도 자세히 확인합니다. 이러한 검사를 통해 양성종양인지 악성종양인지를 추정할 수 있으나, 최종적인 진단은 개복수술 또는 복강경수술을 통하여 난소 종괴를 적출한 후 조직병리검사를 통해 확진합니다.

질 초음파검사

초음파검사는 종양의 위치, 크기, 종양의 구성 성상을 확인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골반 깊숙이 위치한 난소의 이상 유무를 확인하기 위해서는 보통 배를 통해 확인하는 복부(transabdominal) 초음파검사보다 질을 통하여 초음파기기를 삽입하는 질 초음파검사가 유용합니다.

종양표지자 검사

난소의 성기삭 간질성 종양이 의심되는 경우, 혈청 인히빈(inhibin), 에스트라디올(estradiol), 테스토스테론(testosterone), AFP(alpha-fetoprotein) 수치를 측정해야 합니다. 과립막 세포종에서는 인히빈 또는 에스트로겐이 상승할 수 있으며, 인히빈B가 인히빈A보다 예측 가능성이 더 높을 수 있습니다. 세르톨리-라이디히 세포종양에서는 테스토스테론 수치가 상승할 수 있고, 드물게 AFP 수치가 상승하기도 합니다.

복부 전산화단층촬영(CT) 및 자기공명영상(MRI)

병변의 특성과 정확한 부위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또 복강 내 다른 장기나 림프절로의 전이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서 전산화단층촬영 및 자기공명영상을 시행하고, 그 결과에 따라 임상병기를 결정합니다.

조직검사

난소암은 수술 전에 조직검사를 하지 않고 수술을 통해 난소 종괴를 적출하여 조직병리검사를 합니다. 자궁경부암이나 자궁내막암처럼 조직검사를 하지 않는 이유는 난소 종양이 복강 내에 있기 때문입니다. 조직검사를 하기 위해 물풍선과 같은 난소종양을 바늘로 찔러 종양이 파열되면 환자의 경과가 나빠질 수 있고, 그로 인해 불필요한 항암제 치료를 받아야 할 수도 있습니다. 또 난소종양에 대한 조직검사를 시행한 결과가 암이 아닌 것으로 나와도 이는 전체 난소종양의 일부분만을 채취한 검사여서 진단의 정확도에 한계가 있습니다. 예를 들어 점액성 난소암의 경우 적출하여 절단면을 살펴보면 단면마다 양성종양, 경계성종양, 악성종양이 다양한 형태로 나타나기도 합니다. 이 같은 이유로 난소암이 의심되는 경우에는 사전 조직검사 없이 수술하며, 적출된 난소로 병리조직검사를 시행하여 확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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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기

난소암의 병기는 수술 후 적출된 난소종양에 대해 병리조직검사를 시행한 후 확진합니다. 난소암의 병기는 1-4기로 나누게 됩니다. 난소암의 경우 병기는 반드시 수술을 한 이후에야 정해지며, 한번 정해지면 이후로는 재발 여부에 관계없이 변하지 않습니다. 또한 병기가 결정이 되면 생존율, 무병 생존율 및 재발률 등 예후를 짐작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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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후

난소의 성기삭 간질성 종양의 가장 중요한 예후인자는 국제산부인과연맹(FIGO) 병기 및 종양 파열 여부입니다. 진행된 병기일수록 예후가 좋지 않습니다. 소아청소년 과립막 세포종양(juvenile granulosa cell tumor) 환자의 경우에는 수술 전 파열이나 악성 복수의 발생이 수술 중 파열에 비해 예후가 더 나쁠 수 있습니다. 세르톨리-레이디히 세포종양에서는 분화 수준이 예후에 중요한 영향을 줍니다. 재발성 질환은 수술로 치료할 수도 있으나 방사선치료, 복합 항암화학요법(taxane or cisplatin, etoposide, and bleomycin), 호르몬치료(leuprolide acetate) 등의 다른 치료방법이 효과를 보일 수도 있습니다. 그러므로 재발에 대한 치료방법은 담당의사와 상의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성기삭 간질성 종양의 경우 종양 제거 후에도 정기적인 추적 관찰이 중요합니다. 특히 과립막 세포종의 경우, 수년 후에도 재발할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장기적인 추적관찰이 필요합니다. 수술 후 건강관리를 잘 유지하고, 의사의 권고에 따라 정기적인 추적관찰을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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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존통계

난소의 성기삭 간질성 종양은 다양한 유형이 있으며, 각 유형에 따라 생존율이 다릅니다. 생존율은 주로 종양의 종류, 병기의 정도, 종양의 크기, 환자의 나이 및 건강상태에 따라 달라집니다. 성기삭 간질성 종양은 대체로 다른 난소종양에 비해 예후가 좋은 편입니다. 주요 유형별 생존통계는 다음과 같습니다.

과립막 세포종

과립막 세포종은 일반적으로 예후가 좋은 편입니다. 국소화된 과립막 세포종은 치료 후 5년 상대생존율이 약 90~95%에 달합니다. 그러나 과립막 세포종은 드물게 매우 느리게 재발할 수 있으므로 장기적인 추적관찰이 필요합니다.

세르톨리-레이디히 세포종

병기와 종양의 등급에 따라 생존율이 다릅니다. 종양이 잘 분화되었거나 국소 부위에 한정된 경우에는 5년 상대생존율이 약 70~90%로 예후가 좋습니다. 종양이 덜 분화되었거나 초기 병기가 아닌 경우에는 5년 상대생존율이 약 50~70%로 감소합니다. 잘 분화된 서르톨리-레이디히 세포종은 일반적으로 예후가 좋으며, 덜 분화된 종양은 재발 및 전이의 위험이 높습니다.

난포막종와 섬유종

대개 양성종양으로 간주되며, 종양 제거 후 장기 생존율이 매우 높습니다. 대부분의 난포막종과 섬유종은 주변 조직으로 퍼지지 않습니다. 거의 모든 경우에서 수술 후 회복이 빠르고 장기적인 예후가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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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소의 기능

난소는 사춘기 이후에 주기적으로 배란, 즉 난자를 배출하여 생식할 수 있도록 하며, 난포 및 황체호르몬 등 여성호르몬을 생산해 여성의 성징을 발달, 유지시키는 한편, 주기적으로 생리가 일어나게 하고 임신 초기에 임신을 유지시킵니다. 50대로 접어들면서 난소의 기능이 줄어들면서 폐경이 됩니다. 폐경기에 나타나는 여러 증상은 혈중 난포호르몬, 즉 에스트로겐의 농도가 감소하기 때문입니다.

난소의 위치와 구조

난소는 골반 내 장기로 자궁의 양쪽에 있습니다. 편평한 타원형으로 생겼으며, 길이는 2.5~3cm, 너비는 1.2~2cm정도 됩니다. 난자와 여성호르몬을 배출하는 기관인 난소는 피질과 수질로 나눕니다. 피질은 난자를 만드는 난포와 이를 싸고 있는 상피세포로 구성되며, 수질에는 혈관과 림프관, 신경 등이 많이 분포합니다. 난관(나팔관)은 자궁과 난소를 연결하는 관으로, 정자와 난자가 만나서 수정이 이루어지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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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국가암정보센터(국립암센터). 의학 정보는 참고용이며 진단·치료는 담당 의료진과 상의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