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전이성 골종양이란 뼈 외의 다른 곳에서 생긴 원발암의 암세포들이 혈관이나 림프관을 통하여 골 조직으로 침범하여 뼈에 원발암과 같은 종류의 암을 일으키는 것을 말합니다.
Clohisy는 쥐를 이용한 실험에서 파골세포(뼈를 파괴하는 세포)가 뼈를 파괴하는 4가지 기전을 분석하였는데,
(1) 종양세포는 뼈에 부착되는 파골세포를 자극하고,
(2) 파골세포는 골(뼈)흡수를 촉진하여 골 파괴를 야기하고,
(3) 골(뼈)종양은 또한 파골세포의 생존시간을 연장시키고,
(4) 유사분열 후 생성되는 파골세포의 전구세포의 형성을 자극합니다.
전이에 의한 골(뼈)파괴의 경우 종양세포에 의한 직접적인 골의 파괴보다는 비정상적인 파골세포의 활성화에 기인하는데, 파골세포는 성장인자 및 자극받은 뼈에서 분비되는 다양한 사이토카인(신체의 방어체계를 제어하고 자극하는 신호물질로 사용되는 당단백질)에 의해 활성화됩니다.
그림설명: 유방암에서 뼈까지 암세포가 전이되기 위해서는 먼저 혈관벽을 뚫고 혈관 안으로 침범해야 한다. 혈관의 혈류를 타고 암세포가 떠다니다가 혈관벽에 집결이 된 후 다시 혈관벽을 뚫고 혈관 밖으로 빠져 나온 암세포가 골조직으로 침범하여 전이성골종양이 형성된다.
병태생리
그림설명: 원발암 부위에 신생혈관이 형성되고 암세포가 신생혈관 안으로 침투하여 혈류를 타고 뼈 전이되고 뼈의 혈관을 뚫고 밖으로 나와 골파괴를 일으킨다.
정의
전이성 골종양이란 뼈 외의 다른 곳에서 생긴 원발암의 암세포들이 혈관이나 림프관을 통하여 골 조직으로 침범하여 뼈에 원발암과 같은 종류의 암을 일으키는 것을 말합니다.
발생부위
우리 몸의 골(뼈)은 206개로 성인 남녀가 같습니다. 골(뼈)은 인체에서 가장 단단한 조직의 하나로 인체의 골격을 이루고 있으며, 혈구 세포를 생산하는 골수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진단방법
전이성 골종양의 진단은 정확한 병력 청취와 상세한 신체검진, 그리고 적절한 영상 검사를 추가함으로써 이루어질 수 있습니다.
치료방법
전이성 골종양 환자의 치료목적은, 동통의 완화, 병적골절의 예방과 치료, 이환 부위의 가동성과 기능을 회복시켜 환자의 여생을 편안하게 하는데 있습니다.
비약물적 치료로는 물 안에서 하는 운동이나 집중해서 숨 쉬는 운동, 점진적 근육이완, 기분 좋은 상상하기, 명상, 음악/미술 관련 이완법 등이 있습니다. 이뇨제 및 스테로이드, 칼시토닌, 비스포스포네이트 등의 제제를 사용하여 약물 치료를 할 수 있으며 병적 골절, 임박골절 및 척수압박 증상이 있는 경우는 수술을 적용할 수도 있습니다.
일반적 증상
전이성 골종양의 가장 흔한 증상은 통증과 골절(병적골절)입니다. 하지만 초기 통증이 없이 병적골절이 되어 발견되는 경우도 많습니다. 전이부위가 척추골이라면 신경압박증상으로 초기 디스크와 혼동될 수도 있습니다.
위험요인
흔한 전이부위는 척추, 골반뼈, 사지의 장골인 대퇴골, 상완골, 경골, 전완골 그리고 두개골, 늑골 등 우리 몸의 뼈 어느 곳에서든지 발생될 수 있습니다.
원발성암이 골로 전이된 경우 골(뼈)파괴가 이루어져 아주 작은 외력에도 쉽게 골절(骨折)이 발생되게 되는데, 골(뼈)파괴 형태는 골용해성, 골조소성, 그리고 골용해와 골조소성이 복합적으로 보이는 경우가 있습니다.
예방법
모든 암이 재발과 전이의 위험성이 항상 있듯이, 원발성 암에서 전이되는 전이성 골종양을 완전히 막을 수 있는 방법도 없습니다. 따라서 암 진단 후 치료를 잘 받고 정기적인 검진을 통해 전이성 골종양을 초기에 발견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조기검진
현재 특별히 권장되고 있는 조기 검진법은 없습니다.
진단방법
전이성 골종양의 진단은 정확한 병력 청취와 상세한 신체검진, 그리고 적절한 영상 검사를 추가함으로써 이루어질 수 있습니다.
몇 가지 특징들이 임상의가 전이성 골종양을 빠르게 진단하는 데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1) 전이성 뼈통증은 점진적으로 발생하며, 점점 더 심해지고, 대개 국소화되어 있으며, 밤이나 체중을 실을 때 악화됩니다.
(2) 대부분의 전이성 골종양은 유방암, 폐암, 전립선암, 갑상선암, 신장암, 간암 등 에서 기인합니다.
(3) 가장 흔하게 전이되는 부분은 척추, 골반, 갈비뼈, 두개골, 위팔, 다리의 긴 뼈입니다.
(4) 척추로 전이된 경우의 약 80%에서 여러 레벨의 전이를 보임에도 불구하고, 대부분 흉 추를 침범하며, 그 다음에 요추, 천추 그리고 경추 부위를 침범합니다.
(5) 흉부와 복부 주위에 띠를 두른 양상의 방사통과 함께 빠르게 증가하는 통증은 종양/신 경성 응급상황인 경막외 압박(epidural compression)을 시사할 수 있습니다.
척추의 압박은 대개 감각 저하, 비정상 반사, 위약감, 그리고 자율신경의 이상을 동반합니다. 회음부의 통증과 무릎의 통증은 고관절로부터 기인할 수 있습니다.
비록 뼈의 암이 아니더라도 암 치료를 받고 있는 환자들은 정기적으로 전신 뼈스캔(bone scan), 전신 양전자방출단층촬영(whole body PET)을 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이들 전신검사에서 비록 특별한 전이 병소가 없다할지라도 치료과정 중 새롭게 생긴 골(뼈)병소에 대해 원발암과의 관계를 유추하고 전이성 골종양으로 진단하는데 중요한 기준이 되기 때문입니다. 의심 병소에 대해서는 단순 방사선촬영(X-ray), 자기공명영상(MRI), 전산화단층촬영(CT), 골스캔(bone scan), 양전자방출단층촬영(PET)을 하여 정확한 진단을 해야 하며, 필요에 따라 조직 검사를 시행합니다.
자기공명영상(MRI)이 초기의 뼈 전이를 발견하는데 있어서 가장 정확한 영상 검사입니다. 전산화단층촬영(CT)은 자기공명영상(MRI)을 견딜 수 없는 환자나 자기공명영상(MRI)의 적응증이 되지 못하는 사람에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골스캔(bone scan), 양전자방출단층촬영(PET)은 전신에 뼈전이의 범위를 규명하는데 유용한 검사방법입니다.
단순 방사선촬영(X-ray)
단순 방사선촬영은 전이성 골종양 병변을 감별하는데 손쉽고 능률적인 검사법입니다. 단순 방사선촬영(X-ray)은 병변의 위치를 알 수 있고. 전이된 골종양의 골파괴 양상 즉, 골형성 또는 골용해성인지 구분할 수 있는 쉽고 빠른 검사입니다.
하지만 피질골의 경우 30%, 해면골의 경우 70%까지 골파괴가 진행되어야 구분될 정도로 표시가 날 수 있어 매우 주의를 해야 하며, 조금이라도 이상이 있다면 추가 검사를 시행하여야 합니다.
Technetium 99m 골스캔 (Bone scan)
흔히 뼈스캔 검사라고 불립니다. 골주사 검사는 대단히 예민한 검사로 단순 방사선사진에 병변이 보이지 않을 때, 혹은 증상이 나타나기 전에도 전이된 부위를 찾아낼 수 있습니다. 골 전이가 의심되는 환자뿐만 아니라 모든 암을 치료하는 환자는에 있어 1년에 한번쯤은 골주사 검사를 통하여 골의 전이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전산화단층촬영 (CT)
전산화단층촬영(CT)은 척추, 골반골(뼈)의 종양, 장관골의 피질에 위치한 종양을 판단할 때, 종양의 폐전이 유무를 판단하거나 복부 장기로의 전이 등을 파악하는 수단으로 유용하게 사용됩니다.
자기공명영상(MRI)
자기공명영상(MRI)검사는 골종양의 연부조직 확산, 종양의 골수강 내 확산을 판단하는데 탁월한 검사법입니다. 특히 종양의 시기(Staging)를 결정하는데 필수적인 검사로 종양과 주위 조직(근육, 혈관, 신경등)과의 상관관계를 파악하는데 중요한 검사입니다. 또한 종양에 대한 항암화학요법 전후에 영상을 비교하여 치료 효과 판정에 이용하기도 합니다.
양성자방출단층촬영(PET)
암세포의 당 대사가 증가되어 있는 것을 이용하는 검사 방법으로, 양전자방출단층촬영(PET)은 잠재 전이병소의 발견이나 수술 후 재발판정, 암의 호전여부 판별 등에 이용할 수 있습니다. 골스캔(뼈스캔)과 달리 전이성 골종양뿐만 아니라 다양한 장기, 연부조직들의 전이암을 조기 발견하는데 매우 효과적입니다.
조직 검사
영상의학적 검사로도 전이성 골종양을 확진할 수 없는 경우, 조직 검사를 시행합니다. 조직을 얻기 위해서 가장 흔히 시행하는 방법은 가느다란 바늘을 암이 의심되는 부위에
찔러서 세포 또는 아주 작은 크기의 조직을 얻는 침생검(Needle Biopsy)방법이 있고, 침생검이 어렵거나 침생검으로 충분한 조직을 얻기 힘들 경우에는 피부를 절개하여 종양 부위를 조직을 얻는 절개생검(Incisional Biopsy)이 있습니다.
치료방법
전이성 골종양 환자의 치료목적은, 동통의 완화, 병적골절의 예방과 치료, 이환 부위의 가동성과 기능을 회복시켜 환자의 여생을 편안하게 하는데 있습니다.
전이성 골종양의 가장 흔한 증상은 국소부위 통증이나 상당수 전이성 골종양환자의 초기에는 통증을 유발하지 않아 간과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종양은 종양세포뿐만 아니라 다양한 세포들로 구성되는데, 대식세포, 림프구와 같은 염증에 관계된 면역세포들을 포함합니다. 그러므로 현재 쓰이고 있고 항염제 약물들은 이런 원인으로 발생하는 통증을 치료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종양은 또한 산성을 띄는데, 특히 파골세포가 항진된 골용해성 종양에서 더 산성을 띕니다. 골다공증 치료제(Bisphosphonates)는 파골세포의 세포자살을 유도하기 때문에 현재 전이성 골종양의 통증을 조절하는데 이용되고 있습니다.
수술
수술이 주로 적용되는 것은 병적골절, 임박골절 및 척수압박 증상이 있는 경우입니다.
병적골절에 대한 치료는 병소의 종양을 제거하고, 주로 골 시멘트(Bone cement)와 금속을 이용하여 견고한 내 고정을 함으로써 수술 후 조기에 활동할 수 있게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종양의 종류에 따라 수술 후 방사선 요법을 병행하는 경우가 많으나, 일반적으로 병적골절에 대한 치료 계획은 환자의 전신상태, 골절의 위치, 골(뼈) 파괴의 범위, 원발병소의 조직학적 양상, 예상되는 환자의 여생 등을 고려하여 결정합니다.
수술의 선택은 가급적 항암약물 치료의 중단을 최소화하고 일상적인 생활을 영위하면서 환자가 암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데 중점을 두어야 합니다. 이에 따라 최소 침습적(minimal invasive) 수술방법의 개발 및 연구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1) 최소 침습적 수술
전이성 골종양 환자들의 수술 방법의 선택에 있어 환자의 전신 상태에 대한 고려가 중요합니다. 대부분 뼈로 전이가 되기 전에 타 부위 장기들에 다발성으로 암의 전이가 이루어진 경우가 많기 때문에 전신마취의 위험, 출혈, 심혈관 합병증 등의 위험이 훨씬 높습니다.
전이암 부위의 고주파 치료, 경피적 시멘트주입술 또는 경피적 뼈 고정술 및 골 시멘트 주입술 등이 최소 침습적 수술방법들인데, 가급적 피부 절개 없이 구멍만을 뚫어 수술을 진행하기 때문에 수술에 따른 합병증이 거의 없으며, 3~4일 이내의 짧은 입원기간과 재활치료 단축의 효과가 있습니다.
하지만 이들 최소 침습적 수술방법은 환자의 체중 및 잔여 수명, 원발암의 종류와 현재의 전신상태 등을 고려하여 시행하여야 합니다.
항암화학요법
항암화학요법은 암세포를 죽이기 위해 일정한 주기로 경구나 혈관에 항암제를 투여하는 방법입니다. 전이성 골종양의 경우는 원발암에 대한 항암치료를 따르며, 암이 전이되어 수술이 힘든 경우에의 생명을 연장시키기 위해, 증상을 경감시키거나 수술 후에 남아있을 수 있는 암세포들의 성장을 막기 위해 시행됩니다.
비약물적 치료
지속적으로 움직이지 않으면 근골격계의 지구력이 감소하고 정신적 사회적으로 위축이 될 수 있습니다. 암환자들에게는 물 안에서 하는 운동(hydrotherapy)이 중력을 감소시켜서 움직일 때 느끼는 통증을 경감시켜주고 근육의 이완을 촉진시키며, 전반적인 감정 상태를 향상시킵니다. 만약 골절을 예방하고 안정시키기 위해서 고정이 필요하다면 운동은 스스로 움직일 수 있는 범위 안에서 제한되어야 합니다. 또한 임상의는 가족들과 보살펴주는 사람들에게 보조기구의 사용법과 통증을 증가시키지 않으면서 운동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방법에 대해서 잘 교육할 필요가 있습니다.
집중해서 숨 쉬는 운동, 점진적 근육이완, 기분 좋은 상상하기, 명상, 음악/미술 관련 이완법 등이 포함됩니다. 이런 기술들은 배우기 쉽고 특별한 훈련을 필요로 하지 않습니다. 피곤함, 오심, 구토 등의 증상을 줄여줄 수 있으며, 기분, 수면,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데에 도움을 줍니다.
약물 치료
악성 종양에 의한 고칼슘혈증의 경우 소세포암 및 유방암, 신세포암, 난소암, 다발성골수종에 의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고칼슘혈증의 치료로는 이뇨제 및 스테로이드, 칼시토닌, 비스포스포네이트 등의 제제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비스포스포네이트 중 파미드로네이트(pamidronate)는 세포의 간질에 부착되어 파골 전구세포가 골의 기저막에 부착되는 것을 막고, 파골세포 기능 자체를 억제하며 조골세포에 의한 파골세포의 활성화를 억제하고, 조골세포에 의해 유래되는 사이토카인 및 성장인자를 자극을 억제합니다. 비스포스포네이트 제제는 경구복용 시 99% 배설되어 정맥용 제제을 사용하는 것이 매우 효율적입니다. 최근 파골세포 억제제로 오스테오프로토제린(Osteoprotogerin)을 사용할 수 있는데, 이 약제는 종양 괴사 인자의 한 유형으로 파골세포의 생성 및 활성화를 억제하는 기능을 가집니다.
(1) 진통제
첫 번째로 통증을 다스리기 위해서는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제(NSAIDS)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통증의 정도가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제(NSAIDS)로 조절되지 않을 때, 약물치료의 두 번째 단계로 마약성 진통제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먼저 코데인계열의 약제로 조절을 시도합니다. 약물치료의 세 번째 단계는 모르핀 등의 강력한 마약성 진통제를 사용합니다. 또한 통증조절의 보조적인 약제로는 TCA 등의 항우울제 및 항경련제, 스테로이드 등을 추가적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2) 골다공증 치료제 (Bisphosphonates)
비스포스포네이트(Bisphosphonates)는 뼈 표면에 붙어 파골세포의 직접적으로 세포자살을 유도하며, 파골세포에 의한 뼈 흡수를 억제하여 골전이의 초기단계인 종양에 의한 뼈 용해를 억제합니다. 그러나 암환자에서 고칼슘혈증(hypercalcemia)시에 표준치료에 포함되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골전이 환자에서 통증 완화에 대한 비스포스포네이트(Bisphosphonates)의 역할은 아직 명확하지 않습니다.
비스포스포네이트(Bisphosphonates)에는 두 종류가 있습니다.
(1) etidronate, clodronate, tiludronate 같은 질소를 포함하지 않는 것들
(2) pamidronate, alendronate, ibandronate, risedronate, zoledronic acid 같은 질소를 포함하는 것들이 있습니다.
통상적으로 (2)가 파골세포를 억제하는 작용이 더 뛰어납니다.
(3) 데노수맵(Denosumab)
데노수맵(Denosumab)은 조골세포(osteoblast)에서 분비되는 RANKL(receptor activator of nuclear factor kB ligand)에 대한 단일클론항체(monoclonal antibody)입니다. RNAKL에 부착함으로써 데노수맵(Denosumab)은 파골세포(osteoclast)의 생성을 억제하는데, 이는 골(뼈)흡수를 억제하고 골(뼈)형성을 촉진함으로써 근골격계 관련된 발생을 줄입니다. 몇몇 연구에서는 조메타(zoledronic acid)에 비하여 데노수맵(Denosumab)이 더 효과적이라는 결과를 제시했습니다.
(4) 코티코스테로이드(Corticosteroids)
스테로이드이의 작용기전은 통증지각과 염증반응 모두에 기여하는 사이토카인(cytokine)의 합성을 억제하는 것입니다. 척수 압박 환자를 치료하는 데에 있어 스테로이드의 역할은 아주 잘 알려져 있습니다. 척수 압박이 의심되는 환자는 24시간 내에 스테로이드로 치료받으면서 자기공명영상(whole spine MRI)과 척수강조영검사(myelography)를 시행해야 합니다. 임상의는 척수 압박을 진단한 후 24시간 이내에 방사선치료나 외과적 감압술 같은 최종 치료를 시작해야 합니다.
악성 골(뼈)전이의 비수술적 치료로 전신적 항암치료 및 호르몬 치료를 시도할 수도 있습니다. 이중 호르몬 치료의 경우 유방암이나 전립선암, 난소암의 경우 적용할 수 있습니다. 면역억제 치료 및 표적치료 또한 최근 활발히 연구 중인 분야입니다.
(2) 골소파술 및 골시멘트 보강술
골(뼈) 전이된 부분에 절개를 가한 후 골(뼈)파괴 부위를 긁어내고, 금속 내 고정을 한 다음 골(뼈) 시멘트로 보강을 하는 수술방법으로 흔하게 사용하는 방법입니다.
(3) 골수강 내 고정술
상하지의 장골의 골(뼈) 전이암이 있는 경우 골 전이병소를 소파해 내지 않고, 골수강 내 금속정으로 고정만 하는 수술방법으로, 이 경우 가급적 골전장(뼈 전 길이)에 걸쳐 수술 후 방사선 치료를 해야 합니다.
(4) 인공관절 수술
관절 근처에 골(뼈) 전이암이 발생되어 관절을 살릴 수 없는 경우, 관절절제 후 금속종양대치물을 이용하여 인공관절 수술을 해야 합니다.
척추의 전이성 골종양의 치료
전이성 종양에서 척추의 침범은 흔하며, 또한 척수의 신경근에 대한 압박손상은 하지마비를 초래하기 때문에 척추의 전이성 종양에 대해서는 특별한 고려가 있어야 합니다.
일반적으로 척추에 전이된 병소는 불안정성을 보이지 않으면 우선적으로 방사선 치료나 항암화학요법을 사용합니다. 신경 압박이 없이 골전이암 척추체의 병적 골절이 있는 경우 경피적시멘트 주입술로 간단하게 통증을 해결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신경학적 증상이 급격하게 진행될 경우나 방사선 치료에도 증상이 악화될 때, 그리고 원발병소를 알 수 없어 진단을 위한 조직검사가 필요할 경우는 수술이 필요합니다.
방사선 치료
전이성 골종양 환자에게 방사선 치료는 유동성 있게 시행합니다. 환자의 상태가 안 좋을 경우나 병소가 작아 수술이 필요 하지 않을 경우 수술보다 방사선 치료를 우선으로 할 때가 많으며, 전이된 골 병소를 수술한 경우에 재발 및 미세 전이를 예방하기 위해서 방사선 치료를 병행하기도 합니다. 방사선 치료는 전이가 국한된 경우 효과가 우수하며, 원발부위가 폐나 신장보다는 유방암이나 전립선암인 경우 진통효과가 빠르며, 림프종에 의한 척수압박 시 빠른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전이성 골종양의 수술과 방사선 치료 중 어느 것을 먼저 할 것인지 또는 둘 중 하나만 할 것인지는 암종의 종류 및 환자의 상태에 따라 주의 깊게 판단하여야 합니다.
치료현황
장관골(뼈)의 병적골절을 동반한 전이성 골종양의 평균 생존기간은 18.6개월이며, 원발암의 종류에 따라 큰 차이가 있습니다. 전립선암은 29.3개월, 유방암은 22.6개월, 신장암은 11,8개월, 폐암은 3.6개월이라는 보고가 있습니다.
병적골절이 발생하기 전 보행이 가능했던 환자들 중에서 94%가 수술 후 보행이 가능했으며, 85%에서 현저한 동통 감소가 있었습니다. 척추 전이의 경우 초기에 보행이 가능한 상태에서 발견하여 치료하면 그중 약 80% 정도에서 계속 활동이 가능하나, 진행된 경우에는 환자의 50%이하에서 보행이 가능하게 됩니다. 따라서 적극적인 치료가 환자의 여생에서 생활의 질을 높일 수 있습니다.
관련통계
모든 암은 뼈로 전이되며, 원발암의 종류에 따라 약 20%~90%가량이 골(뼈)전이를 일으킨다고 보고되고 있습니다. 유방암, 폐암, 신장암, 전립선암, 간암, 대장암, 위암, 자궁경부암, 난소암, 갑상선암 등 인체의 다양한 기관뿐만 아니라 근골격계에서 발생되는 육종암 등이 포함됩니다.
암환자의 생존율과 기대수명이 길어질수록 골전이률은 더 올라간다고 보고되고 있습니다. 즉, 6개월 내지 1년 안에 암으로 사망하는 경우의 골전이암보다 오랜 암 투병기간 동안 골전이암이 발생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심지어 암의 완치판정 이후에도 골전이암이 발견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식생활
영양은 암치료에 있어서 중요한 부분입니다. 치료 전, 치료기간 동안, 그리고 치료 후 올바른 음식섭취는 기분을 좋게 하고 건강하게 만들어 줄 것입니다. 따라서 환자뿐만 아니라 가족들이 암 치료를 잘 받기 위한 준비를 하고 치료에 다른 부작용을 잘 극복할 수 있도록 어떻게 먹을 것인지 알아보겠습니다.
일상생활
원발암에서 전이가 되어 전이성 골종양이 발생하였다면 생긴 병소에 병적골절이 오지 않도록 주의하여야 합니다. 특히 체중 부하가 되는 하지 뼈에 골종양이 발생하였다면 무리한 운동을 삼가고, 병소 부위를 충격 받지 않게 보호해야 하며, 보행 시 체중 부하를 줄이는 것이 좋습니다.
체중 부하를 줄이는 데에는 목발이나 지팡이, 워커(Walker), 휠체어와 같은 보조 기구가 있습니다. 상지의 경우에도 충격을 받지 안하도록 조심하여야 하며, 무리한 운동이나 무거운 물건을 옮기는 행동은 병적 골절을 야기시킬 수 있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암의 치료를 앞둔 환자에게 필요한 사전 준비방법에서부터 신체와 마음을 다지고 관리하는 방법, 암질환 자체와 치료과정으로 빈번히 발생하는 여러 증상들에 대한 생활 속 대처방법, 보완대체요법에 대한 바른 접근방법까지 암환자로 살아가기 위한 방법들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일반적 증상
전이성 골종양의 가장 흔한 증상은 통증과 골절(병적골절)입니다. 하지만 초기 통증이 없이 병적골절이 되어 발견되는 경우도 많습니다. 50대 이후에 약한 외력에 의한 골절이나 반복적이고 원인 모를 통증이 있는 경우 골(뼈)검사를 해보아야 하며, 이때 골(뼈)병소가 발견되는 경우 전이성 골종양을 가장 먼저 의심해 보아야 합니다. 우리나라 건강보험의 정기검진에는 골(뼈)검사는 포함되지 않기에 자각증상이 있다면 간과하지 말고, 주의 깊은 검사가 필요합니다.
전이부위가 척추골이라면 신경압박증상으로 초기 디스크와 혼동될 수 있습니다. 혈액검사 상으로 고칼슘혈증이 관찰되기도 하나, 진단 기준으로 삼기에는 부족한 면이 있습니다. 궁극적으로 암환자에서 전이성 골종양이 발생되면 보행, 운동 및 노동과 일상생활의 불편이 따르게 되며, 마약성 진통제의 사용 빈도가 많아지는 등 암환자의 삶의 질적 저하가 동반됩니다.
통증
골(뼈)전이의 첫 번째 증상입니다. 통증은 아주 심한 경우에서부터 골절이 되기 전까지 통증이 없을 수도 있습니다. 척추에서 발생되는 경우 신경압박 증상으로 관찰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임박골절(impending fracture)
골(뼈)전이 부분이 약해지면서 골절이 예상되는 경우를 말하며. 이런 경우 예방적 치료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병적골절(pathologic fracture)
골(뼈)이 약해지면서 정상적인 골이라면 골절하지 않을 정도의 외력을 감당하지 못해 골절이 오는 경우를 말합니다.
전이성 골종양에 의한 병적골절
골(뼈)전이가 있는 환자에서는 통증이 가장 흔한 증상이며, 골용해성 병변은 미세골절로 인하여 통증이 발생하고, 조골성 병변의 경우는 호르몬 분비와 종양의 직접적인 침범이 증상의 원인이 됩니다, 장관골과 골반골은 대개 병적골절이 오기 전에 증상이 발생하지만 척추와 늑골에서는 증상이 골절보다 먼저 발생하는 경우는 드뭅니다.
전이성 골종양이 계속 진행되면 병적골절이 일어나는데 이것에 대한 수술은 예방적 고정보다 이병률(Morbidity)이 높아 골절이 발생하기 전 주의 깊은 병변의 관찰이 필요합니다. 전이된 장관골의 예방적인 내 고정은 논란이 많지만 방사선 치료 후에도 지속되는 통증, 2.5cm이상의 병변 크기, 병변이 피질골의 50% 이상을 파괴한 경우, 체중 부하가 되는 대퇴골 근위부병소 등에서 시행합니다. Mirel 등은 병변 부위의 위치, 크기, 성질에 따라 병적골절의 위험성을 보고 하였는데, 8점 이상인 경우에 예방적 내 고정수술을 시행하기를 권유하였습니다.
병적골절의 예측을 위한 점수제도로 총 12점임. 8점 이상인 경우에는 골절이 없어도 예방적 고정술이 필요할 수 있다.
감별 진단
전이성 골종양의 감별진단에서 중요한 것은 뼈 자체에서 발생된 원발암(sarcoma, 육종) 또는 골수암(myeloma)과 그리고 퇴행성 변화 또는 골다공증성 골절과의 감별이 중요합니다. 50세 이상에서 타부위에 암진단을 받지 않았는데, 의심되는 골 병변이 발견되었을 때는 먼저 전이성 골종양을 의심해 보아야 하며 전신검사를 통하여 타 부위에 암이 있는지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를 위해 1)가슴과 복부 전산화단층촬영(CT), 2) 전신 양전자방출단층촬영(PET), 3) 종양표지자를 포함한 혈액학적인 검사, 4) 골다공증 검사 등이 필요합니다.
골(뼈)의 해부학적 위치 및 구조
우리 몸의 골(뼈)은 206개로 성인 남녀가 같습니다. 골(뼈)은 인체에서 가장 단단한 조직의 하나로 인체의 골격을 이루고 있으며, 혈구 세포를 생산하는 골수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골(뼈)은 피질골, 해면골, 골내막 등의 구조로 이루어져 있으며, 해면골은 가늘고 불규칙한 많은 골 소주가 서로 얽혀 그물구조를 이루고, 그 사이에 골수를 포함하고 있고, 피질골은 매우 치밀하고 단단한 골의 바깥 구조에 해당됩니다.
골(뼈)의 가장 큰 기능은 골격 유지와 중요장기를 보호하는 역할을 하며, 근육과 연결되어 신체적 운동을 할 수 있게 합니다. 그 외에도 골(뼈)은 칼슘이나 인산염 또는 다른 이온들을 분비하거나 저장하여 그 양을 조절하고 조직액내의 이온들의 농도를 일정하게 유지하게 해 줍니다. 또한 적색골수에서는 활발한 조혈(적혈구, 백혈구, 혈소판 생성)작용이 이루어지게 됩니다.
출처: 국가암정보센터(국립암센터). 의학 정보는 참고용이며 진단·치료는 담당 의료진과 상의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