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 국가암정보센터 · 2026-11
대장암의 치료는 수술요법, 항암화학요법, 방사선 요법 등이 단독 혹은 병합으로 이루어집니다. 치료에 따라 영양문제가 다소 차이가 있기 때문에 이에 따른 적절한 식사요법이 이루어져야 합니다. 대장암 수술 후에는 가스형성, 설사, 나트륨 불균형, 수분 불균형 등의 영양적 문제가 발생할 수 있으며, 항암치료나 방사선 치료의 경우 치료의 부작용으로 오심, 구토, 식욕부진, 입맛의 변화, 구내염, 설사 등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대장암 환자의 영양목표는 개별적인 영양 요구량에 맞추어 환자가 식사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영양결핍과 체중감소, 수술 후 야기될 수 있는 흡수불량, 설사, 전해질 불균형 등의 여러 가지 영양적인 문제들을 예방하고 치료로 인한 부작용을 완화시키는데 있습니다.
단, 대장 수술 후 회복기에 있는 분들은 대장 절제 수술 환자의 식생활을 참고하십시오.
대장 절제 수술 후에는 일반적으로 특별히 음식을 제한할 필요는 없지만 자극을 최소한으로 줄이고 영양소 손실을 줄이기 위해 수술 후 6주 동안은 고섬유질 음식의 과도한 섭취는 주의하는 것이 좋습니다. 대장 절제 수술에 따른 문제는 절제한 부분의 위치와 길이, 회맹판이 제거됐는지의 여부, 장의 길이 등에 따라 다릅니다. 소장의 많은 부분을 제거하거나 우회했다면 음식물의 소화 흡수가 불량해지고 설사가 발생하므로 설사를 유발할 수 있는 음식은 가능한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우측결장을, 또는 대장의 많은 부분을 절제 했거나 직장의 일부 혹은 대부분을 절제한 경우에는 배변이 잦아지기 때문에 배변 횟수가 줄고 변의 굳기가 정상화 될 때가지 충분한 수분섭취(하루에 물 6~10잔 정도)가 필요합니다. 수술 후 2~3개월 이후부터는 설사 등의 문제가 대부분 호전되며, 오히려 변비가 지속되는 경우가 많으므로 건강식(링크: 암환자 생활백서>암환자 식생활>일반적인 식생활>건강식을 먹는 요령)을 유지하면서 섬유소의 섭취를 늘려나갑니다.